정보보안기사 14회 시험 후기

IT 전공자이며, 시험을 보기전에 정보보안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보유한 상태였다.

ISMS-P 인증심사원 응시자격을 위해 정보보안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했다.

알기사가 유명하던데 필기에 책은 필요없다고 판단했고,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했다.

어차피 문제은행식일테니 기본지식으로 승부를 봐도 될거로 판단했다.

인터넷의 기출문제는 최신 회차가 없어서 앱을 활용해서 부족한 문제를 목록으로 구성했다.

그후 출제빈도를 기준으로 중요도를 산정해서 우선순위 토픽을 정하고 학습을 했다.

총 준비 및 학습한 시간은 10시간 이내였다.

14회 필기 결과다. 시험장에서 채점한 점수와 별 차이가 없는게 충격이었다.

확실한거 빼고는 모두 틀렸다. 마킹 1개 잘못해서 5점 부족한 것까지..

 

실기시험은 기출문제를 보고 중요한 것을 위주로 학습을 했는데 결과는 형편없었다.

단답형도 3-4개 정도 맞은거 같다. 공부시간을 좀 투자해야할 것 같다. 

정보보안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한달정도(하루 4-5시간 기준)는 공부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년 실기시험은 잘 준비해야겠다.